보수통합연대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제35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간담회 본문

카테고리 없음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제35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간담회

동진대성 2015. 5. 21. 11:36
728x90

ㅇ 제35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간담회 관련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4시30분부터 20분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제3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회측은 먼저 지난 17일 광주에서 열린 기념식 전야제에서 김 대표가 봉변을 당한데 대해 사과의 뜻을 표시했다. 위원회측은 “귀한 손님이 오셨는데 접대를 제대로 하지 못해 죄송하다. 김 대표가 기념식에 참석하셔서 힘차게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 대표는 “전혀 미안해하실 필요 없다”고 말씀한 뒤 “광주의 아픔을 함께 하려고 좋은 마음으로 갔는데 그런 일이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 전남방직의 아들로써 앞으로도 동서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임을 위한 행진곡은 두 사람의 영혼 결혼식을 위해서 만들어진 아주 좋은 노래로 북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측은 “다른 기념일도 기념곡을 지정하는 법안이 국회 제출되어 있으니  통과 시켜주길 바란다” 그리고 “기념곡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내년 기념식에는 제창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용 대표최고위원비서실장과 박대출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위원회측에서는 김정길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상임위원장, 김후식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회장, 정춘식 5.18 민주유공자 유족회 회장, 차명석 5.18 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2015.  5.  2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