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통합연대

김무성, 남원 만인의총에서 본문

카테고리 없음

김무성, 남원 만인의총에서

동진대성 2016. 8. 22. 10:33
728x90



김무성, 남원 만인의총에서 묵념을 올리며



 

남원의 만인의총을 찾아 묵념을 올렸습니다. 정유재란 때 남원성을 지키기 위하여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민·관·군이 7천 여명, 명나라 지원군이 3천여명에 이르는데, 그 분들을 모신 곳입니다. 조상님들의 높은 애국심을 우리가 이어받아야 하겠고 명나라 지원군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남원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김주열 열사의 고향입니다. 김주열 열사의 흉상을 참배하며, 민주열사분들 덕분에 우리가 오늘날 민주주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고맙기만 합니다. 

다산종돈에 가서는 아기돼지가 반갑다고 제 손에 볼일을 봐서 한바탕 크게 웃었습니다. 

오늘은 광복절 71주년입니다. 광복절을맞아 내 목숨보다 나라사랑에 더 큰 가치를 두셨던 순국선열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