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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펌프, 신재생에너지원 지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동진대성 2015. 5. 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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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5. 5. 6 (수) 13:4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히트펌프, 신재생에너지원 지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전세계가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국가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핵심수단으로서 히트펌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세계 각국은 풍요롭고 윤택한 미래를 성취하기 위해 산업 발전에 몰두해 왔다. 에너지 과용을 통한 산업 발전은 우리에게 안락한 삶을 선사하는 대신 반대급부로서 환경 파괴를 가져왔다. 과도하게 배출된 온실가스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가속시켰고 기후 변화라는 공유지의 비극을 초래했다. 이후 국제사회는 교토의정서를 채택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에너지 절약이며 에너지 절약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 삭감효과가 크다고 한다.

 

  오늘 토론회 주제인 히트펌프는 미활용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배열에너지 등 다른 열원과의 연계조합기술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단일기기로는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무척 큰 에너지 기기로 알려져 있다.

 

  이미 유럽과 일본에서는 건물의 고효율 냉난방을 위해 사용되는 히트펌프를 신재생에너지로 지정해 기후변화협약 대응의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국가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핵심수단으로서 히트펌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오늘 토론회에서 히트펌프 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면 적극 뒷받침 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이이재·신경림·류지영·박윤옥·이강후·김제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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