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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탈모공약 철회 논란

동진대성 2022. 2. 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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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공약 빠졌네? 이재명 공약집서 삭제.."속았다" 커뮤니티서 비판글 -

 

채널A 11일 "탈모 치료제 등 소확행 공약 일부 민주당 대선 공약집에 빠져"

탈모 관련 커뮤니티 "이재명에 속았다" 등 비판적 반응 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약으로 화제가 된 '탈모 건강보험 적용 확대' 공약이 대선 공약집 초안에 없다는 보도에 대해 이재명 대선후보 후보 측이 "소확행 공약은 100% 반영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대선 공약집 초안을 입수한 채널A는 11일 탈모 치료제와 임플란트 건보 적용 등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일부가 빠져 있다고 지적하면서 "건보 재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를 두고 탈모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재명에게 속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함인경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고 희귀·난치 질환 우선 지원이라는 원칙을 허무는 '건보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비판을 받자 슬그머니 뺀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한편 이날 백지원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 고통을 볼모 삼아 표를 벌어보려는 나쁜 정치는 이제 그만하라"며 "이재명 후보의 지긋지긋한 말 바꾸기에 국민들의 머리털이 빠질 지경"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백 부대변인은 "탈모인들의 관심을 끌었던 해당 공약은, 건강보험 재정에 무리를 주고 다른 질병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고 꼬집으면서 이재명 후보의 공약 말바꾸기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는 "이재명 후보가 직접 나서서 홍보했다가 공약집 초안에서는 빠지고, 이제 와 100% 반영하겠다는 것은 또 무슨 말인가"라면서 "노이즈마케팅으로 표심만 잡고 약속은 어기려 했던 것 아닌가"라고 몰아 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심는다더니 빠진 탈모 공약에 농락당한 국민들의 마음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면서 "1000만 탈모인들을 놀리는 것이 아니라면,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애초에 하지를 말았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더욱이 백 부대변인은 "국민의 건강을 이용하는 포퓰리즘 정책은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며 "'한다고 했더니 진짜 하는 줄 알더라'는 식의 확신 없는 공약과 무책임한 태도는 국민의 혼란과 부담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시사포커스(http://www.sisafocus.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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