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기 특강 동양공전, 의성종고, 인천선인고등을 거쳐 억지와 행운으로 건국대 법대에 입학, 그리고 학생회장,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얼마 전 미국에서 들여온 모델홈을 보았는데 너무 경제적이고 아담하게 만들었더군요. 미국인이 경영하는 남성 골프장이란 곳을 가 보았는데 사치스럽지 않고 자연 친화적이고 아주 소박하게 만들어 운동하기에 적격이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효율적, 실용적인 것들이 미국의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예를 들면 캘리포니아 LA 근처 도시인 발렌시아와 렌초쿠카몽가에 가면 아주 깨끗한 한인타운이 만들어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저희 뉴스타가 뭉쳐서 만들어낸 한인타운중의 하나이며 우리의 광고에 의해 만든 도시라고 생각을 해도 됩니다.

 

저는 경북 의성의 조그만 동네에서 태어난 촌놈입니다. 석유 들어간다고 초저녁에 불을 끄도록 강요하신 엄격한 아버님 가정에 태어나서 읍에 유학, 구공탄 때는 집이 세가 비싸다고 나뭇불 때는 방을 구해서 두 번 밥을 해야 하고 보리쌀 섞어서 밥 해 먹을 때가 13살, 그리고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고등학교를 전전, 동양공전, 의성종고, 인천선인고등을 거쳐 억지와 행운으로 건국대 법대에 입학, 그리고 학생회장,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해병대 병장으로 현역복무, 주택은행에 입행해 근무하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처음 미국에서 4년 동안 청소부로서 일을 했습니다. 자본이 없었기 때문에 별 선택의 폭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청소일을 하면서 틈틈히 부동산 공부를 해서 부동산업을 시작했습니다. 땅을 취급하는 부동산은 거짓말을 할 수 없고 부동산이 권력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뉴스타 부동산회사 설립18년만에 2,300명을 고용창출을 기록했고, 수조원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신화적 성공을 이룩 했고, 선거로 당선된 100만 LA한인회장, 미주상공인총연합회 회장, 미국한인회 총회장, 해외 750만 한인을 대표하는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트리플 A).

 

II. 미국이란 나라는 우리나라와는 다르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보면 초등학교 때는 백인, 흑인들과 함께 사귀며 지내다가, 중고등학교에 가면 한국사람들과 지내는 경우가 많지요. 제 딸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 라면을 좋아해 학교에 가지고 갔는데 자꾸 친구들이 가져간다고 해서 제가 아예 박스로 보냈더니 모두들 라면을 좋아하게 되더군요. 지금 라면이 미국에서 매우 인기인 거 아시죠? 이렇게 조그만 행동이 우리나라의 무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음식의 세계화에 동포들의 영향이 매우 큽니다.

 

우리는 한 때 국제결혼을 한 사람들을 무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미친 영향은 대단합니다. 그들에게 복수국적을 허용하고 투표권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반미는 안된다.

우리나라 6.26 전쟁(한국전쟁) 때 참전해 죽은 미군이 5만명에 달합니다. 월남전에 참전해 사망한 우리 군인이 5천명입니다. 미국과의 무역에서 상대적으로 이득을 얻은 측은 우리나라입니다. 왜 자꾸 반미, 반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FTA에서도 우리가 더 득을 봅니다. 지난 광우병 때문에 촛불집회를 했지만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나중에 알게 되었지 않았습니까? 이제는 우리가 와이오밍에 한우를 키워야 합니다. 2011년 우리나라 무역 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10% 이하로 떨어졌지만, 2010년 상반기 대미수출과 수입을 보면 수출 129억 달러, 수입 108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33억 달러입니다. 미국은 언제나 우리에게는 큰 시장입니다.

 

부동산구입은 지금이 시기다.

미국의 부동산을 한국사람들이 많이 샀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주택이나 사업체를 살 수 있습니다. 대출제도가 좋아야 부모님이 덜 힘들어 진다. 작은 돈으로 주택 구입이 되는 시대가 반드시 온다.

 

III. 미국 이민의 시작과 부동산 구입

1903년 100명의 한인이 제물포항을 떠나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간 것입니다. 저는 고종황제의 최대 업적을 이민정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인천국제공항 이용자가 매월 270~280만명이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지금은 250만명의 한인이 미국 전역에 살고 있습니다. 유학생수는 11만명, 한인 교수 4,000여명이 600개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의 부동산을 매입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국력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부동산을 한국사람들이 많이 샀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주택이나 사업체를 살 수 있습니다

 

저는 광개토대왕이 멀리 만주까지 우리의 땅을 확장시켰던 것처럼 이제 우리도 미주 땅에 가능한 한 많이 정착하고 이 땅을 차지하여 우리의 영토를 확장시켜야 한다는 소위 신광개토 프로젝트를 주장합니다.

 

IV. 우리 교육에 대한 문제점들을 많이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삽시간에 강국으로 발전한 원동력이 무엇입니까? 그건 바로 교육입니다. 오바마 미국대통령도 수차례 우리의 교육제도를 칭찬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고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심도 좋지만 이기는 것보다 같이 사는 것을 배우는 것도 좋으며 그리고 이제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세계화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어찌 보면 주인 없는 나라입니다. 누구나 들어가 살면 주인이 됩니다. 우리가 많이 이민을 가서 살면 우리나라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민을 적극 권장하고, 실제로 많은 한인들이 영주권을 갖도록 도왔습니다.

세상은 변하고 패러다임도 변합니다. 세상을 보는 틀을 바꿔야 올바로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V.성공의 가장 큰 요인은 노력이다.

저는 노력을 통해 뉴스타를 키웠습니다. 통일성을 강조한 교육을 통해 뉴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차종류, 색깔, 머리모양, 루즈, 유니폼, 벤치마킹 등을 통해 외모를 만들었고, 혼, 반복적 교육, 감동, 멜팅팟 등을 통해 내모를 만들었습니다.

전화 한 통 더 하도록 하고, 광고의상, 컴퓨터 (웹), 명함 (얼굴), 교육을 통한 통일성과 경쟁성을 강조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주 1회 미팅을 하고, 리스팅 빨리 받기를 하고, 브랜드 네임을 강조하고, 거울을 보라고 하고, 사람은 옛 것, 기계는 새 것이라고 늘 말했습니다.

잠을 줄여라, 생각을 많이 하라, 감동을 주라, 배려하라고 합니다.

 

 

VI.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진리는 세상이 변한다는 사실뿐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변해야 살 수 있고 변해야 성공합니다. 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제 교육은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배운 지식은 얼마 후면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말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배울 방법을 가르쳐주고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현대의 교육입니다. 이제 우리는 평생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미국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미국에 우리나라 사람 1,000만명이 이민을 갔으면 합니다. 그러면 미국은 곧 우리나라가 됩니다. 50만불이면 하원의원 하나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한인이 미국대통령이 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미국은 로비를 인정하는 로비의 나라입니다. 정치인을 키워야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 한인들도 미 정치에 많이 참여해서 우리 권리를 지키고 우리가 미국을 점령해야 합니다.